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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3억 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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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3억 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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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3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율에 155bp가 가산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발행 착수 당시에는 가산금리로 175bp가 제시됐으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20bp를 낮추는데 성공했다.

발행수익율은 1.804%(표면금리 1.75%)로 역대 한국계 발행사가 공모로 발행한 달러표시 해외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자금 수요가 많은 3년 만기 해외채권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초로 양호한 금리에 공모발행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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