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몽골에서 지진이나 폭설 등 재해 발생시 해당 정보를 수집-처리-전파할 수 있는 종합 시스템이 내년 10월 30일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KT는 재난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고 옴니텔과 에이디엔지니어링이 시스템 세부 구축에 참여한다.
KT 글로벌영업본부 곽정섭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KT가 중소기업과 함께 재난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이전하는 ‘글로벌 동반성장’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몽골 정부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향후 양국간 투자, 교류협력 확대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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