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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좀비 대비 훈련 "살아있는 좀비가 우리 동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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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좀비 대비 훈련 "살아있는 좀비가 우리 동네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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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좀비 대비 훈련이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라고 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미국의 한 보안업체가 주관해 가상의 적을 상대로 진행되는 시나리오다.

美 좀비 대비 훈련을 통해 허리케인이나 지진, 테러 공격 등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 

이 훈련에는 실제 좀비들이 습격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되며, 굶주린 좀비들이 경찰이나 의료진을 공격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1천명 이상의 경찰과 군인, 안전 요원, 연방 공무원 1천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바른 위기 상황 대처법을 알릴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한 보안업체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끔찍한 좀비들이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그러나 좀비 습격 이틀째부터는 할로윈 같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훈련이 열릴 정도로 최근 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좀비는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규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美 좀비 대비 훈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美 좀비 대비 훈련 정말 재밌겠다”, “美 좀비 대비 훈련, 기발한 발상”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美 좀비 대비 훈련/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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