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쌍용차, '2015 코란도스포츠' 출시...벤츠 5단 자동변속기 확대적용
상태바
쌍용차, '2015 코란도스포츠' 출시...벤츠 5단 자동변속기 확대적용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7.0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편의사양 적용한 '2015 코란도 스포츠'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5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점이 특징.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센터페시아에 카본그레인 패턴을 적용해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을 높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



여기에 루프랙을 새롭게 적용해 적재공간을 확대하고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패션데크랙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한편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함께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울러 2WD 모델에는 올 초 4WD 모델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차량의 주행상태와 운전자의 주행의지를 감지하여 최적의 변속 시점을 찾아내며 고속주행 시 탁월한 정숙성을 보장하고 연비 역시 11.6km/L에서 11.8km/L로 향상됐다. 

코란도 스포츠는 레저 활용성은 물론 연간 2만8천500원에 불과한 자동차세와 법인/개인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이 제공되며 판매가격은 CX5(2WD) 2천68~2천362만원, CX7(4WD) 2천373~2천803만원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체어맨 W 리무진'을 위한 4-Tronic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그 동안 세단 모델에만 적용됐던 4-Tronic 시스템이 CW700 리무진(9천254만원)에 적용돼 VVIP를 위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확보했으며 이는 국내 리무진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