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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국내 탄산음료 중 최다 저탄소제품 인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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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국내 탄산음료 중 최다 저탄소제품 인증 확보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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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칠성사이다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500ml 페트'와 '1.5L 페트'가 그 대상이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시한 탄소 배출량 기준을 충족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게 됐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17년 10월 말까지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총괄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부착하는 제도이다.

1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과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제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탄산음료류 탄소 배출량 기준(185g/500ml, 554g/1.5L)을 넘지 않아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2년 '칠성사이다 250ml 캔'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처음 획득했으며 올 2월 ‘아이시스8.0 2L 페트' 제품도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총 4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국내 탄산음료 제품 가운데 최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보한 것으로 친환경 브랜드 칠성사이다의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환경친화경영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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