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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아테고'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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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아테고'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1.1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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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경중형 모델 '아테고(Atego)'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만(MAN) 트럭'과의 공급을 성사시킨 데 이어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둬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 북미지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속해있는 다임러 그룹의 트럭 브랜드 '프레이트 라이너'에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파트너십을 시작했으며 지난 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E클래스 그리고 올해 C클래스까지 공급을 확대시켜왔다.



아테고 트럭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탁월한 내구성과 핸들링 성능은 물론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제공하는 AH11와 DH05+로 총 8개 규격의 타이어를 공급한다.

AH11은 편마모를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핸들링과 안전성을 증가시켰다. 와이드 트레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견인력을 제공하며 연비 효율을 낮추는 패턴 디자인을 채택했다.

DH05+는 노면과 기후 상태의 변화에도 일관된 성능을 발휘한다. 다이나믹 크로스 섹션 패턴 디자인과 딥 그루브는 강한 견인력을 보장하며, 블록 패턴으로 균일한 마모가 이루어지게 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과 제동력을 발휘한다.

서승화 부회장은 "트럭 분야 유럽 최대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비즈니스의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용차와의 신뢰를 굳건히 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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