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 '런처플래닛'이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했다.
16일 SK플래닛에 따르면 '런처플래닛'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이다. 무료 테마 500여 개와 11만 여 개의 무료 배경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앱은 사용자가 한 번의 화면 넘김으로 즐겨찾는 앱 핵심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카드' 기능도 있다. 10월 한 달간 사용 건수가 1320만 건을 넘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30여 개의 서비스카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통화 카드·날씨 카드·페이스북 카드라고 SK플래닛 측은 설명했다.
'런처플래닛'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서비스카드 제작이 직접 가능한 개발자센터 운영을 최근 시작했다. SK플래닛은 내년 1월31일까지 출시되는 우수 서비스카드 중 6개를 선발해 1등 500만 원을 포함한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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