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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민원 감축방안 효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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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민원 감축방안 효과 봤다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4.11.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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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카드 민원추세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카드민원 접수건수는 올해 5월 34.1건, 6월 27,8건, 7월 26.6건, 8월 25.6건, 9월 25.1건으로 점점 줄어들었다.

금감원은 그 원인으로 ‘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 효과적인 시행을 꼽았다.

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은 ▶금감원 카드민원접수시스템 개선▶카드회사 홈페이지 개선 ▶언론홍보 등 ‘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 구축돼 있다.

금감원에 카드민원을 접수 시 신용카드 관련 주요 민원 FAQ를 바로 팝업으로 공지해 중복 유사민원을 접수 전 단계에서 곧바로 해소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주요업무의 처리절차 및 기준 등을 카드회사에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권고해 카드회사 차원에서 민원을 사전 예방했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민원유형 및 소비자 유의사항을 언론에 홍보, 민원이의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예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매년 증가 일변도의 민원추세가 올해 8월 이후에는 전년도 민원 절대건수보다도 감소하는 의미 있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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