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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감원장 후임에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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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감원장 후임에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4.11.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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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상의 이유로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사표를 낸 최수현 원장의 후임으로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임명제청됐다.

18일 금융위원회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임명제청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진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감독 분야에 대한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젋은 이해,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감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제고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며 임명제청 이유를 설명했다.

1959년생인 진 내정자가 금감원장으로 취임하면 최연소(55세) 금감원장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진 내정자는 건국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뉴욕주립대 경제학 석사 등을 밟았다.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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