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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전관 변호사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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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전관 변호사 추가 선임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1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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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상고심 심리를 앞두고 전관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7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임치용·류용호 변호사를 새로 뽑았다.

임치용 변호사는 통합도산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관인사위원 등을 맡아 대법원과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관 출신인 류용호 변호사는 이 회장의 상고심 주심 김창석 대법관이 부장판사 시절 우배석 판사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 회장이 전관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한 것은 상황의 절박함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구속집행정지가 오는 21일 만료되는 데다 신장 이식 수술 후 건강 악화로 실형이 확정될 경우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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