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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주력기 A350XWB 국내에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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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주력기 A350XWB 국내에서 첫 선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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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차세대 주력기인 A350XWB가 18일 A350XWB 월드투어 행사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다.

이날 에어버스가 공개한 A350XWB는 동급 항공기 대비 넓고 쾌적한 객실 공간과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다.

또 단일 기종으로는 중장거리 노선 투입이 가능하며 기종 단순화 및 기재효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A350XWB기종 30대(A350-800 8대, A350-900 12대, A350-1000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B767 등 노후기종을 정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장기 대체 및 성장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 기종으로 A350기종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차세대 신기종 도입을 통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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