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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민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33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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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민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33명 첫 배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11.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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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적자원인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33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는 의약품 개발, 임상, 허가·심사, 생산, 특허, 시판 후 관리 등 의약품 관리의 전반에 걸쳐 법적·과학적 규제기준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췄다.

이번에 배출한 규제과학전문가는 올해 8월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임상시험, 의약품 허가, 시판 후 관리 등 90여시간에 걸친 전문 교육을 이수한 280명에 대해 인증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식약처장 명의의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인증서’를 받는다. 또 성적 우수자가 제약사 등에 인턴으로 입사를 하는 경우 회사는 급여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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