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부터 순완전무한 99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5만 원에서 출고가와 같은 8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고가 요금제를 써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지만 사실상 출고가에 준하는 지원금을 줘 공짜폰을 만든 것이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지난달 24일 가장 먼저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60만 원(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올렸고 뒤이어 27일 SK텔레콤이 해당 단말기에 72만5천 원(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기준)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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