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은 신임 리테일본부장으로 권용관 전 우리투자증권 경영지원 총괄를 임명한다고 6일 밝혔다.

▲권용관 한화투자증권 신임 리테일 본부장.

권용관 신임 본부장은 1959년생으로 1982년 LG투자증권으로 입사하여 33년간 증권업계에서 일한 정통 증권맨이다.

LG투자증권 입사 이후 지점장 및 영업기획부장 등을 거쳤으며, 우리투자증권에 합병된 이후에는 대구지역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WM사업부 대표, 경영지원 총괄 등을 역임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권용관 신임 리테일본부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영업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는 2014년에 고객중심 영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리서치 매도리포트 발간, 과당매매 방지제도 도입, 정률 수수료 체계 전환, 고객지원센터 연장 근무 등으로 고객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