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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이성우 대표 "관행과 습관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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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이성우 대표 "관행과 습관 벗어나야"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1.0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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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에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신년 시무식에서 2015년 고객가치 극대화, 미래 경쟁력 확보, 준법 경영을 통해 실질적 성장을 일구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 부문에서 고령화·노인성 질환 관련 의약품을 집중 육성하고, 이러한 강점을 소화기계 제품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진제약 간판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A를 회사 주력 제품으로 안착시킬 전략이다. 또 고혈압 치료제 및 바메딘, 라베올, 네메올 등 소화기 내과계 제품의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또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이끌어 고객가치 극대화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맞춰 개인 또는 부서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가치 중심의 내․외부 고객관계 형성에 시너지를 낸다는 복안이다.

올해도 지속적인 투자로 미래 경쟁력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2013년 원료 의약품 생산 기지 오송공장을 가동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014년에는 품질센터를 준공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품질 혁신 노력이 올해부터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은 제품 및 원료의약품에 대한 일본 등 선진국 수출을 확대하고, 이와 동시에 에이즈치료제 및 최초의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 미래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질 계획이다.

이 대표는“지난해 악조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창사이래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일을 해냈다”며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2015년 또한 관행과 습관에서 과감히 벗어나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삼진제약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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