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카드 평균 결제 금액은 4만6천743원으로 7.8% 하락해 이번 결과는 소액 결제가 대중화 됐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카드승인 금액 대비 체크카드 승인 금액(9조8천200억원) 비중은 19.9%로 4개월 연속 20% 안팎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보다 2배 정도 높아 체크카드 사용 비중은 앞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업종별 결제를 살펴보면 편의점업종 카드승인 금액은 5천600억 원으로 편의점 전체 소매 판매액(1조500만 원) 대비 53.1% 점유율을 기록했다.
슈퍼마켓 소매 판매액 대비 카드사용 점유율도 70.9%로 최고치를 기록해 지급결제수단으로써 카드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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