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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성을 위한 W'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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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성을 위한 W' 보험 출시
  • 김문수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5.02.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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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대표 안민수)는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여성을 위한 W(더블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유방ㆍ자궁 등 여성의 주된 관심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전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에어컨/세탁기 클리닝 서비스 등 여성을 위한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여성을 위한 W'보험은 여성들의 주된 관심 질환인 유방, 자궁 및 부인과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물혹ㆍ유방선종ㆍ자궁근종ㆍ자궁/난소염 등 초기 여성질환 수술비뿐만 아니라 유방암ㆍ자궁암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유방 절제술 및 자궁적출 수술비 보장을 통해 수술 후 치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정질환 입원ㆍ수술비도 첫날부터 보장하며 4대 중증질병(심혈관ㆍ뇌혈관ㆍ간/췌장질환ㆍ폐질환) 및 5대 특정질환(갑상선ㆍ녹내장ㆍ위십이지장 궤양ㆍ결핵ㆍ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해당 보험은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전자제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 후 90일에서 4년차까지 에어컨, 세탁기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1회 받을 수 있다.

15년 재가입형으로 나만의 맞춤 보장 실현 '여성을 위한 W'보험은 15년 재가입형으로 보험기간 15년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다. 만기가 되면 환급금 수령 후 고객의 판단 하에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재가입을 원할 경우 보장내용이 변경이 없다면 무심사 인수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다. 단, 재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파트 신소 부장은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집안 살림의 중심인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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