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총괄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영기 감독총괄국장이, 보험담당 부원장보에는 권순찬 기획검사국 선임국장이 임명됐다.
은행·비은행 감독 담당 부원장보는 양현근 기획조정국장, 은행·비은행 검사 담당 부원장보는 이상구 총무국장,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는 조두영 특별조사 국장, 회계 담당 전문심의위원은 박희춘 회계감독1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출신, 학연, 지연 등 비합리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업무능력, 평판, 도덕성을 두루 갖춘 인물을 임원으로 중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일 발표한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방향에서 제시한 세부실천 과제의 효과적인 이행 등을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금융혁신국 개편, 창원사무소 신설 ▶금융상황 신속 대응 위한 금융상황분석실 개편 ▶금융회사 소통 강화 위한 금융산업지원팀, 온라인소통팀 신설 ▶회계감리 효율성 위한 회계심사 및 조사팀 인력 보강 등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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