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그램 14’가 출시 한 달 만에 국내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됐다.
16일 LG전자는 ‘그램 14’가 지금까지 자사가 출시한 노트북 가운데 판매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그램 13’과 비교해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20% 이상 많다고 한다.
‘그램 14’는 ▲ 14형(35.5cm)의 화면에도 무게가 980g으로 가볍고 ▲ 13.4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 ▲ 인텔 5세대 CPU ▲ 최대 10.5시간 사용하는 고성능 배터리 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3월 31일까지 ‘그램 14’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사양에 따라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가 디자인한 노트북 가방, 전용 고급 파우치, 키보드 스킨, 무선 마우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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