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달 20일)까지 3주간 20여 개 미래에셋그룹 임직원 봉사팀이 참여해 릴레이로 진행하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직접 떡국과 만두, 인절미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명절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명절 장보기 돕기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는 잔칫상 차림 행사를 여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역을 비롯한 인천 주요역사 급식나눔터에서 독거어른신, 노숙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눔 급식지원’ 행사도 진행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시기이기에, 임직원 봉사단의 뜻을 모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와 매달 임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을 진행하는 등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에 회사의 1대1 매칭그랜트를 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