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아이유는 밝은 목소리로 "한겨울에 참이슬 광고 찍었던 때가 얼마전 같은데 벌써 2015년의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의 해에 기대하셨던 일들 다 잘 지켜지고 있나요?"라며 "2015년 슬이술술 풀리시길 바라면서 저 아이유도 참이슬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새해 인사말을 건넸다.
지난 해 17.8도로 도수를 낮춘 리뉴얼한 참이슬은 평소에 소주를 즐겨 마신다고 밝힌 가수 아이유를 새 모델로 기용했다.
아이유의 히트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직장인, 대학생의 술자리 에피소드로 편곡한 참이슬 송은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약 310만 조회수를 보였고, 아이유는 신촌 이슬로 페스티벌에서 참이슬 모델답게 '소주 원샷 및 잔비우기'를 선보이며 소주여신에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됐다.
참이슬 관계자는 "아이유가 참이슬 모델이 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가족, 친지, 친구들과 모이는 즐거운 설 연휴 동안 서로에게 슬이술술 풀리라는 덕담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밝은 인사로 올 한해 슬이술술 풀릴 것 같다", "아이유도 참이슬도 2015년 모두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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