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쿠론의 봄/여름 시즌 테마인 ‘Alice in Wonderland’를 모티브로 그 동안 아크네, 까르벵, 미쏘니, 루이비통, 구찌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해온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인 ‘비비안 사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쿠론 상품은 비비안 사센만의 독특한 컬러 배치와 구도를 통해, ‘원더랜드’라는 유쾌한 스토리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전달한다.
비비안 사센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어린 시절을 케냐에서 보낸 독특한 이력이 있다. 기하학적인 모양과 신체 일부의 과감한 강조나 삭제, 원색의 과감한 배열로 잘 알려진 사진작가며 런던 더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암스테르담 마르세유에서 전시한 바 있다.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캠페인 광고 작업을 해왔으며, 국내 브랜드로는 쿠론이 최초로 함께 했다.
쿠론을 총괄하는 석정혜 이사는 “현대사회에서 가방이야말로 여성에게 판타지를 선사하는 매개체”라며 “봄/여름 시즌의 쿠론은 여성 고객들에게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앨리스와 같은 느낌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쿠론의 컬쳐 프로젝트는 ‘원더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기획 중이며, ‘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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