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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명절 시즌에만 100억 원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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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명절 시즌에만 100억 원 판매 돌파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2.2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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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명절 선물세트 판매 시즌 3주 동안 'CJ 알래스카 연어'가 100억 원이 넘는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CJ 알래스카 연어'가 매출 110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추석 78억 원 매출 대비 40% 이상, 설 54억 원 매출 대비 10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신규 TV광고 론칭,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선물세트 출시 등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매출 극대화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참치캔, 캔햄, 식용유 등 전통의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 일색에서 벗어나 '알래스카 연어'라는 신선한 이미지와 건강, 영양이 듬뿍 담긴 제품이라는 점을 지속 강조한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인 '스팸'에 이은 두 번째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J 알래스카 연어'는 후발주자들의 거센 추격과 견제에도 지난해 52.9%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연내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레시피 개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지속해 올해 매출 600억 원, 내년에는 1천억 원대 브랜드로 키우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정민 'CJ 알래스카 연어' 마케팅 매니저는 "불경기로 인해 소비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쟁 제품들과의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이번 설 선물세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CJ 알래스카 연어'가 수산물 통조림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어캔 시장에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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