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가 2015년 전략제품 SUHD TV 출시를 맞아 일반 소비자 100명을 체험단으로 모집한다. 다만 응모자는 삼성전자 멤버십 고객 중 2009년 이전에 구매한 TV를 보유한 소비자들에 한정된다.
체험단에 응모하고 싶은 소비자는 26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삼성전자 멤버십 홈페이지(http://membership.samsung.com/sec)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1차에 20명씩 5차에 걸쳐 진행된다. 선정되면 2주 동안 SUHD TV의 뛰어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있다. UHD 콘텐츠가 담겨 있는 비디오팩을 빌리면 인기 영화와 다큐멘터리 40편을 UHD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체험 기간이 끝난 뒤 SUHD TV를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는 65JS9500모델의 경우 출고가 대비 300만 원 할인해준다.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삼성전자 SUHD TV는 JS9500 모델과 JS9000모델로 구분된다. 출고가격은 JS9500 65형이 990만 원이다. JS9000 65형은 790만 원, 55형이 549만 원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SUHD TV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형 TV 반납 시 최대 100만원 보상 할인 혜택을 받거나 구형 TV 무상 이전 설치 혜택, 제품에 대한 A/S 5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SUHD TV 세계 최초 출시 기념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단 신청 결과는 삼성닷컴(http://www.samsung.com/sec), 삼성전자 멤버십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UHD TV는 삼성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첫 번째 슈퍼(SUPER) TV’라며 “이번 체험단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프리미엄 TV의 기준이 될 SUHD TV가 선사하는 놀라운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