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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 글로벌 자동차 CEO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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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 글로벌 자동차 CEO들 총출동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3.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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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르노닛산, 메르세데스 벤츠, 푸조, 시트로앵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총출동 한다. 오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 2015’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제네바 모터쇼는 디트로이트·파리·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유럽에서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유럽 완성차 회사들의 올해 전략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회장,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 디터 체제 메르세데스 벤츠(다임러 그룹) 회장이 모터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에서는 막심 피캇 푸조 CEO와 지난해 선임된 시트로앵의 여성 CEO 린다 잭슨 시트로앵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퇴임을 앞두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선보이기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장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제네바 모터쇼 참석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를 방문했던 터라 이번에는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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