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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 "우리은행 신속하게 매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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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 "우리은행 신속하게 매각할 것"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3.1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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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회 후보자가 우리은행 민영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0일 인사청문회에서 임 후보자는 “우리은행을 신속하게 매각해 공적자금을 회수해야 한다”며 “우리은행 주가가 2만 원대에서 9천 원대까지 떨어졌는데 우선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각 방안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방안에 대해 공론화 했으면 한다”며 “그동안 경험과 진행상황을 감안해 여러 방안을 두고 같이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자는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 “대기업의 사금고화 등의 문제가 있어 금산분리의 기본 원칙은 유지돼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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