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아주캐피탈, 무이자보다 싼 '마이너스 할부' 출시
상태바
아주캐피탈, 무이자보다 싼 '마이너스 할부' 출시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3.1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이 한국GM과 손을 잡고 무이자 할부를 넘어 신개념 금융상품인 ‘마이너스 할부’를 선뵌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이후 한국GM의 스파크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아주캐피탈 할부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월할부금에 ‘-1% 할부이자’를 적용해주는 파격적인 상품으로, 고객은 무이자할부 혜택에 더하여 매달 할부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셈이 된다.

예를 들어 차량가 1천162만 원인 스파크를 살 때 선수금 30%(348만6천 원)을 내고 36개월 동안 월 22만2천470원씩 갚아나가면 되는 구조다. 이렇게 납입한 총할부금 800만8천920원은 선수금을 제외한 차량가격 813만4천000원보다도 싸다. 이 상품은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타사의 2.9% 저금리 상품을 같은 조건으로 사는 것보다는 약 49만 원 가량을 아낄 수 있다.

각 대출기간에 따라 10/20/30%의 선수금을 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을 하는 경우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aju.jpg
한편, 아주캐피탈은 한국GM 크루즈/캡티바 대상 무이자할부를 비롯해 차종별로 저리 장기할부, 취득세·공채·탁송료 등 자동차 구입 시 발생하는 부대비용까지 차 값의 125%까지 대출하는 할부상품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상품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