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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섯 번째 중국법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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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섯 번째 중국법인 개설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3.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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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대표 안민수)는 23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여섯 번째 중국법인 ‘섬서지점’을 개설했다.

이날 지점 개소식 행사에는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과 황해청 서안시부시장 등 중국 정부 및 한국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섬서지점은 북경지점, 심천지점, 소주지점, 청도지점, 천진지점에 이은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여섯 번째 영업거점이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거점을 확보한 외자계 손해보험사가 됐다.

안민수 사장은 “서안은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사업 중심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섬서지점 개설로 중국 동부연안 지역뿐만 아니라 서부내륙지역까지 영업거점을 확보하게 돼 중국법인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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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오른쪽 8번째)이 섬서지점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24일 중국 손보업계 1위인 중국인민재산보험공사(PICC)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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