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기업문화 정착,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 현안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KEB Junior Board 구성원은 외환은행 각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업무 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상하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통한 근로의욕 고취라는 목적을 가지고 1년 단위로 활동하는 ‘Young Leader’들 가운데 34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한조 행장은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여러 주제들이 곧 우리 외환은행의 정책 방향이 될 수 있고, 향후에 은행이 나아갈 길을 비추게 될 것”이라면서 “논의된 결과들을 가감 없이 전달받아 여기 자리한 여러 임원들과 함께 우리 외환은행의 정책 방향에 참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소통과 혁신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영업점 및 부서에 각 1명씩 선정돼 있는 400여명의 KEB Young Leader 전원이 모여 은행장 및 임원들과 경영 현안에 대해 난상 토론을 벌이는 ‘Town Hall Meeting’ 행사를 반기마다 가지며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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