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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7대 목적사업으로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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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7대 목적사업으로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5.03.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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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 신규 건립 등 7대 목적사업의 포부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5일 광화문 청계 11빌딩 2층에서 간담회를 열고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보육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생보재단의 7대 목적사업에는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 지원 ▲자살 예방 지원 ▲사회적 의인 지원 ▲건강증진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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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대구북구, 경북칠곡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건립한다.


생보재단은 올해 대구북구와 경북칠곡 소재의 국공립어린이집 2개를 신규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북과 광명, 여수에 생명숲어린이집 3개소를 건립해 현재 총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전국 5개소를 운영 중이며 농어촌 취약가정 아동 보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산전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희귀난치성질환센터와 특수식이 및 의료보조용품지원, 학습용 보조기구 등을 환자에게 지원한다. 현재 전국 69개 병원과 협약해 수술비 외래치료비 희귀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보재단은 자살예방을 위해 투신다발지에 SOS 생명의 전화기 설치, 자살고위험군 응급의료비 지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청소년 자살예방사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생보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올해 예산은 110억 원 수준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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