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3월1일부터 21일까지 벚꽃, 동백꽃, 매화, 산수유 등의 대표 봄꽃 여행지 상품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년기온보다 약 3~4도 가량 높았던 3월 첫째주(1~7일)에만 봄꽃 여행 상품이 2천여 개 이상 판매되면서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83%나 증가했다. 최고기온이 15도를 넘었던 둘째주(8~14일)와 셋째주(15~21일)도 각각 12%, 7%씩 상승했다.
쿠팡 김성익 여행사업부장은 “개화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쿠팡은 봄꽃 여행 상품을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빠르게 선보였다”면서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고양 꽃 박람회 패키지’, ‘섬진강 레일 바이크’ 등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진해, 전주, 거제, 청산도 등 전국 봄꽃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한 데 모은 ‘봄꽃 여행 기획전’을 4월19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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