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에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원준 신임회장은 한국백화점협회 산하 6개사의 대표로서 백화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역점을 두고 업계의 권익보호와 의견조율 및 홍보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임 이원준
글로벌 경기불안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내수시장 활성화 및 유통업 발전을 위한 제도 정비 등 백화점업계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회원사 대표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원준 회장은 “2015년을 불황극복 및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한 해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백화점 이미지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창조적인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한 정기총회에는 이원준 대표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대표, 현대백화점 김영태 대표, 갤러리아 황용득 대표, AK플라자 김병욱 대표, 태평백화점 오의용 대표 등 총 6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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