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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고급사양 탑재한 7인승 리무진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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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고급사양 탑재한 7인승 리무진 모델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3.3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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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박한우)가 기존 9인승·11인승 모델에 7인승 리무진 모델을 추가한 '2015 카니발'을 출시했다.

'카니발 리무진'은 9, 11인승 모델에 비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차별화했으며 VIP 라운지 시트 적용 및 총 3열의 시트배열로 탑승 편의성 또한 향상시켰다.

특히 2열에 장착된 VIP 라운지 시트는 좌우로 3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윙 아웃 헤드레스트,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 및 암레스트 등이 적용돼 탑승자들이 VIP 라운지 급의 고급감과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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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3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2015 카니발'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또한 총 3열의 시트배열로 9, 11인승의 4열 시트배열 대비 2열과 3열의 레그룸이 약 6cm 증대됐으며 2열에 장착된 VIP 라운지 시트의 경우 슬라이딩 길이가 기존 9인승 대비 약 20cm 연장됐다.

아울러 리무진 전용 엠블럼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실내 디자인은 스티어링휠과 도어센터트림을 우드그레인으로 꾸미고 프레지던트 트림에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했다.

카니발 리무진은 디젤 모델 외에도 정숙성이 뛰어난 가솔린 모델도 추가했는데 V6 람다Ⅱ 3.3 G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4.3kg.m, 복합연비는 8.3km/ℓ이며 R2.2 E-VGT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 복합연비는 11.2km/ℓ다.

한편 9인승과 11인승 모델에도 루프랙 광택을 개선하고 실버(18인치), 크롬(19인치) 휠캡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실내는 2열 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미니밴 카니발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급화한 7인승 리무진을 추가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특히 카니발 리무진은 소중한 가족 혹은 VIP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탑승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리무진(7인승) 디젤모델이 3천530만 원 ~ 3천890만 원, 가솔린 모델이 3천710만 원이며 9인승 모델이 3천20만 원 ~ 3천650만 원, 11인승 모델은 2천735만 원 ~ 3천595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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