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건설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매달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들이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천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1천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총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경주에서 ‘건축 꿈나무와 함께하는 신라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에는 한화건설의 국내 건축 현장을 실제로 견학하고 모형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도 건축박람회 방문과 우리 마을 꾸미기, 우리집(꿈나무 마을)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대우 한화건설 상무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활동과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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