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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다우케미칼 기초화학사업부 인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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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다우케미칼 기초화학사업부 인수 포기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4.0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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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이 다우케미칼 기초화학사업부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일 임종훈 한화케미칼 전무(경영전략본부장)는 "다우케미칼 기초화학사업부 인수를 검토했지만,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규모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지난해 매물로 나온 다우케미칼의 기초화학사업부 인수를 검토했다. 인수규모는 약 5조 원 정도다.

그러나 지난해 말 삼성과의 빅딜이 성사되면서 무리하게 다우케미칼 사업부를 인수하지 않기로 확정한 것이다. 한화그룹은 삼성그룹의 화학.방산 계열 4개사를 인수하는데 1조9천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화케미칼이 투자하는 규모는 5천억 원에 불과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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