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키즈앤펜시럽'은 3~6세 어린이의 1회 복용 권장량 5ml 기준의 스틱형 파우치 개별 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대용량 병입 시럽제가 개봉 후 변질이나 오염 우려가 높고 용기 입구 주변의 끈적임 등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 반면 '키즈앤펜시럽'은 스틱 파우치로 복용, 휴대, 보관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무보존제, 무색소 제품인 '키즈앤펜시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약물 중 해열 진통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키즈앤펜시럽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향을 첨가해 쓴맛을 낮추고, 파랑과 분홍 색상의 귀여운 패키지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스틱파우치 형태의 장점인 편의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두루 갖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즈앤펜시럽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케이스당 10포씩 포장돼 있으며, 3~6세 어린이 기준 1회 1포, 30kg 미만 어린이의 경우 하루 최대 5포까지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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