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금감원,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총력 대응
상태바
금감원,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총력 대응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4.08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금융회사 우월적 지위 남용, 보험사기 등을 민생침해 5대 금융악으로 규정하고 총력 대응할 것을 8일 밝혔다.

금감원은 5대 금융악 척결을 위해 ▶수석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특별 대책단’ 구성 ▶5대 금융악 신문고 설치‧운영 ▶금감원-경창철 핫라인 재정비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범 금융권 협의체 구성‧운영 ▶금융소비자경보 발령 제도 전면 개편 ▶5대 금융악 시민 감시단 확대‧개편 ▶금감원 조직과 인력 보강 등을 내세웠다.

서태종 수석부원장은 “범죄수법이 보다 교묘해지는 등 민생침해 불법‧부당 금융행위가 여전히 성행”이라며 “이는 금융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금융개혁의 걸림돌로도 작용할 소지가 큰 만큼 총력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5대 금융악 척결을 위한 각 분야별 세부대책을 4월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