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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바로환불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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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바로환불제 실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4.09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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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배송지연 일수에 따라 적립금을 자동 지급하는 ‘배송지연 자동보상제’와 반품 신청 후 반송장 확인 시 바로 환불처리가 되는 ‘바로환불제’를 최초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는 배송이 지연될 경우 기준보다 늦어지는 일수에 따라 매일 천 원씩 누적 보상해 주는 제도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최대 지급금액 제한이 없다.

보상금 지급은 결제일 이후 3일 이내 배송되지 않았을 경우 그 다음날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배송지연 보상 마크가 달려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보상금은 상품이 출고된 다음날 바로 자동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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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티몬은 기존의 환불 처리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인 ‘바로환불제’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환불접수를 하면 반송된 상품이 수거된 뒤 제품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진행됐기 때문에 환불까지 최소 4~10일 가량이 소요됐다.

하지만 ‘바로환불제’는 고객이 환불접수 후 택배사의 반송장만 확인되면 우선적으로 즉시 처리되어 완료까지 2~3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티몬이 파격적인 서비스 정책을 도입한 이유는 온라인 쇼핑 고객의 가장 불만을 줄이기 위해서다. 티몬은 배송과 환불절차의 불편한 점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티몬의 정상배송 완료율은 97%이며 평균 배송 완료 소요일은 1.7일이다. 티몬은 새로운 배송지연 보상제도를 통해 배송지연율 제로에 도전하고 고객 만족도를 최상의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 영상을 자사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퀴즈를 통해 150명에게 티몬 적립금 3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티켓몬스터 하성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새로운 배송지연 자동보상제와 바로환불제를 비롯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정책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혜택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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