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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베를린에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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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베를린에 간 이유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4.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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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났다.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이사회 및 집행위원회 참석하기 위해서다.

권 회장은 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볼프강 에더 푀스트알피네 회장을 비롯해 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 신도 다카오 코세이 신일철주금 사장, 히에징거 티센크루프 회장 등 50여개 철강사 80여명의 참석자들과 세계 철강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철강산업의 단기 수요 전망, 철강산업의 이미지 개선방안, 안전·보건 관련 이슈, 세계 철강산업의 지속가능 성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계철강협회는 올해에도 4월28일을 '세계 철강 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해 철강업계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재확인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포스코는 오는 24일을 자체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고, 이사회를 거쳐 집행위원으로 정식 선임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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