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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전성시대...실속쇼핑엔 특화카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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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전성시대...실속쇼핑엔 특화카드가 '답'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4.20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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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가 보편화되자 전업계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각 카드사별로 할인, 캐시백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잘 고려해서 가입하면 '결제 금액 할인'이나 '캐시백' 등의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신한카드(대표 위성호), 하나카드(대표 정해붕),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해외 결제 금액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스마트글로벌 카드’는 전월 20만 원 이상 사용하면 해외 이용액(온라인포함) 2%가 결제 일에 할인된다. 특히 이 상품의 경우 금액한도, 이용횟수 제한이 없다.

연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되는 해외직구 상품 고장/수리 보험에도 자동 가입된다. 전년 사용 실적만 있으면 1년 단위로 자동 갱신 된다.

더불어 이베이츠 코리아 신규 가입 시 5달러 캐시백과 해외지구 인기 브랜드 0.5~1.5% 추가 캐시백, 해외직부 배송대행 서비스(아이포터, 위메프박스) 배송비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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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의 ‘비바 지 카드’는 해외이용 금액 5%가 청구할인 된다.

해외 결제가 건당 1만 원 이상 일 때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 원까지, 50만 원 이상이면 1만5천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비박스 앱을 이용하면 추가 0.5%가 할인되고, 전월 사용 금액에 상관없이 해외 이용 수수료 1%가 우대된다.

우리카드의 ‘에브리몰 카드’는 국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7~15%까지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7%(1만 원 한도), 70만 원 이상이면 10%(2만 원 한도), 100만 원 이상이면 15%(3만 원 한도)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하나카드와 우리카드 두 상품은 건당 할인 최대한도는 5천 원이다.

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와 롯데카드(대표 채정병)은 '해외이용금액 대한 5%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KB국민카드의 ‘굿데이올림 카드’는 전월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해외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 다만 이용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은 최대 1만 원까지 가능하다.

롯데카드의 ‘캐시백플러스(온라인+해외)카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종 및 해외 이용금액에 최대 5%가 캐시백 된다. 다만 5% 캐시백 받기 위해선 전월 5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전월 5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 원까지, 100만 원 이상 사용 시 2만 원의 캐시백 한도가 주어진다. 전월 실적이 50만 원 미만이라도 한도 없이 캐시백 0.2%가 제공된다.

삼성카드(대표 원기찬)의 숫자카드 ‘4v2’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제로의 경우는 국내외 가맹점 모두 전월 이용금액, 할인한도 없이, 각각 0.6%, 제로카드는 0.7% 청구할인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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