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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서울시 전기차 민간공모에서 최대 260만 원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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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서울시 전기차 민간공모에서 최대 260만 원 보조금 지원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4.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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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시 전기차 민간 보급기간 동안 2010년 1월 1일 이전에 등록한 노후차량을 보유하거나 르노삼성차 구매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60만원의 특별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SM3 Z.E.를 구입하면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대기환경 개선 특별 보조금 100만원, 기존 르노삼성차 구매이력이 있는 고객에 100만원, 3년치 전기자동차 기본 전기요금 6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부와 서울시의 최대 보조금인 2천만 원을 지원받을 경우 총 2천260만 원이 할인돼 SM3 Z.E.와 600만 원 상당의 완속충전기 1기를 1천93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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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구매 보조금 외에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장거리 여행시 렌터카 무상지원, 배터리 방전 시 무상 견인 서비스 등 SM3 Z.E. 특별 구매 패키지를 제공해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고민 사항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의 경우 7년 14만km, 배터리 용량의 70%까지 보증하는 용량 보증조건을 대폭 강화했다. 

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는 다양한 활용성을 보이며 현재 서울시에는 시범운행 중인 10대의 SM3 Z.E. 전기택시와 78대의 카쉐어링 SM3 Z.E.시티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기차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제주도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사업에서 전체 보급대수 1천483대 중 517대(34.9%)의 SM3 Z.E.를 판매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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