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개혁을 위해 금융회사가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28일 열린 17개 은행 준법감시인 모임에서 “금융개혁의 주제는 금융회사”라며 주도적 참여, 스스로 경쟁, 내부통제 등 3가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 제안된 준법감시인 지위강화, 내부통제 인력 확충 등의 내용은 현재 개정작업 중인 ‘준법감시인모범 규준’에 상당부분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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