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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로야구 방송 전 채널 중계서비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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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로야구 방송 전 채널 중계서비스.."다 본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5.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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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포츠 방송중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MBC스포츠, SBS스포츠, XTM 등 3개 채널에 프로야구 방송중계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부터 KBS N스포츠, SPOTV 등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지상파 계열 스포츠 방송콘텐츠제공사업자(PP) 전체를 망라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에 따라 연간 중계서비스 횟수도 작년 1천200회에서 올해는 1천700회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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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방송 중계 서비스를 위해 서울 잠실을 비롯한 프로야구 전체 구장과 리틀 야구장 등 16개 구장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광전송시스템과 중계접점(IJP)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광중계 차량 8대를 전국에 배치해 현장중계를 지원하도록 하는 한편 인터넷, 오디오, 전화, 핫라인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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