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회사 측은 기존 할로겐 트랜스포머와 완벽 호환으로 별도의 트랜스포머 교체 없이 LED조명으로 변경 가능한 GE 벨류(Value)MR16과 에코(Eco)MR1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E라이팅코리아는 그동안 LED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LED MR16 조명의 점등 불량, 빛 끊김, 플리커 문제가 있었는데 신제품을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GE라이팅코리아는 부드러운 밝기 조절(디밍 기능)을 제공했던 ‘GE 디머블(Dimmable) MR16 키밍(Kimming Korea no1 Dimming)’을 출시한 데 이어 LED MR16 제품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한다.
GE LED 벨류 MR16은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제품 디자인으로 LED가 충분히 열을 분산시키지 못하는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국부 조명 성격으로 제품의 일렬 설치가 일반적인 MR16조명의 특성에 맞게 배색표준편차(SDCM) 색상 제어 기준 등급을 5 이상으로 높여 제품 설치 시 생길 수 있는 고르지 못한 빛 편차를 최소화 해 안정적인 빛 감을 제공한다.
GE LED 에코 MR16은 기존 할로겐 20W, 35W 그리고 50W까지 대체 가능한 2.2W, 2.7W 그리고 5.5W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2.7W 제품은 최대 250lm(루멘)으로 타사 LED MR16 4W 급의 광속이고, 제품 효율은 평균 90lm/W(루멘퍼와트) 이상이다.
GE LED 벨류 MR16과 에코 MR16 모두 GE라이팅 취급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벨류인 경우는 1만원 대, 에코는 5천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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