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백설 파스타 소스' 전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최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의 레시피가 화두가 되고 있어, 기존 패키지를 '빕스 셰프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든 파스타 소스라는 점을 강조한 패키지로 리뉴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변경된 제품 패키지에는 'VIPS' 로고와 파스타를 만들고 있는 셰프의 이미지와 함께 '오리지널 레시피'라는 문구를 넣어 가정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소스라는 특징을 강조했다. 실제로 '백설 파스타 소스'는 기획 단계부터 빕스의 총괄 셰프가 참여해 개발한 레시피가 반영됐다.
또 기존의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의 제품명을 '백설 치즈 크림 파스타'로 변경했으며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 '갈릭 크림 파스타 소스'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빕스 샐러드바 2인 이용권과 백설 파스타 소스 5종과 파스타면이 함께 들어있는 '백설 파스타 소스 세트' 등을 증정한다. 대형마트에서는 파스타 소스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빕스 2인 방문 시 1인 샐러드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주은 백설 소스 마케팅 부장은 "백설 파스타 소스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쿡방, 요리 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며 "이번 패키지 전면 리뉴얼을 통해 기존 국내외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