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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마트 e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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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마트 e카드' 출시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5.1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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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대표 이갑수)와 손잡고, ‘이마트 e카드’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 e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 받아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포인트의 강력한 적립 서비스다.

우선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전월 당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를 적립해주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 원을 넘으면 1.5%를 쌓아준다(체크카드는 각각 0.5%, 0.7% 적립).

그 외 모든 가맹점 역시 이용실적 조건 없이 0.7%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준다(체크카드 0.3%).

이렇게 적립된 신세계포인트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교환을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조선호텔, SSG.COM 등 다양한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1포인트를 1원으로 환산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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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이마트와 손잡고 이마트e카드를 출시했다.

이러한 포인트 서비스 외에도 이마트 e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플래티넘 카드는 커피, 영화, 아울렛 할인 및 주말무료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2종의 이마트 신용카드, 이마트 Platinum카드, 이마트 MY BUSINESS카드 등 4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총 5종이 출시되며, 전국 이마트 매장을 비롯해 전용 콜센터(1899-4300),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점 제휴 카드가 해당 유통점 서비스에 국한된 반면 이 카드는 혜택과 범용성을 크게 늘렸다”며 “이마트 e카드는 단순한 제휴 카드가 아니라 업계에 새로운 제휴의 룰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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