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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RPG감성을 모바일로 옮겼다" 넷마블 '이데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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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RPG감성을 모바일로 옮겼다" 넷마블 '이데아' 공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5.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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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0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를 발표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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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게임 '마구마구'의 개발사로 알려진 자회사 넷마블엔파크(대표 김홍규)가 총 개발기간 3년 이상, 60여 명의 개발인력에 의해 완성된 이데아는 기존 PC 온라인 RPG에서 느낀 감성을 모바일 RPG로 이식한 상징성 있는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9개 테마, 80종 이상의 맵이 존재해 강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3천151개의 장비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테마 음악은 유명 영화 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일랜드 등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음악을 작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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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는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온라인 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했다"며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데아는 검증된 개발력을 가진 넷마블앤파크와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한 모바일 대작"이라며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시장 론칭도 예정하고 있어 한국 모바일 RPG가 세계 속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아는 다음 달 CBT를 시작으로 7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하반기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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