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에 따르면 직수형 냉온정수기 ‘슈퍼 정수기’가 지난18일 기준으로 홈쇼핑 주문 콜 수 2만 콜, 실판매 실적 1만4천대를 돌파했다. 슈퍼정수기는 지난 3월 말 출시됐다. 회사 측은 자사 정수기 중 단일제품으로는 최단 기간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출시 첫 달인 4월달만 목표대비 132% 초과 달성한 7천 대 이상 판매했다. 이달에는 현재까지 7천대 이상을 판매해 월 판매 목표인 1만2천대를 무난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복수 동양매직 렌탈마케팅부문장은 “슈퍼 정수기의 기술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여름철 저수조에 고여 있는 비위생적인 물에 대한 불신을 가진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면서 판매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슈퍼 정수기의 판매 실적이 상승하면서 판매 및 관리를 하는 MC(매직케어)직원들 중 월소득 500만 원에서 1천만 원 이상 받아 가는 고소득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동양매직의 이 같은 사례는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MC직원 지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 정수기는 정수 기능은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초슬림 정수기로 저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에 대한 오염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정수기 렌탈 시장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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