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의 자사주 매도는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김 사장은 지난 2월17일 3천 주를 8천만 원에 매도한 데 이어 3월30일 2천 주를 5천600만 원에 매도했다. 매도한 주식은 총 1만600주로 3억2천218만 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김 사장이 가지고 있는 (주)동서 주식은 7만7천600주에서 6만7천 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0.08%에서 0.07%로 줄어들었다.
한편 (주)동서 주가는 올해 초 2만2천 원 선에서 지난 4월 3만5천 원까지 오르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5월22일에는 3만2천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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