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화재를 확인하려고 창고로 들어간 경비직원이 오전 6시41분 6층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물류센터 전체가 소실되고 내부에 있던 수백 톤의 의류 등이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물류창고 6층과 7층 사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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